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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Review

[광고 논평] 블루에게 마음을 뺏기다. – 맥도날드 블루베리 디저트

에디오 2011. 7. 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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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게 마음을 뺏기다.

맥도날드가 여름 한정판매로 블루베리 디저트 가지를 내놓았다.

블루베리 맥플러리, 블루베리 선데이, 블루베리 맥피즈

블루베리
마니아로서 반가운 일이 아닐 없다.


스토리

길거리에서 푸른색 입술마크를 볼에 담은 기분 좋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그리고
맥도날드 문이 열리면서 신제품을 소개한다.

맥도날드 광고라는 것을 모르고 봤다면, 초반에만 봐서는 그냥 립스틱 광고라고 생각이 될수도 있겠다.

여기서
드는 궁금증.


입술마크를 보였을까?

블루베리 디저트가 매우 맛있어 행복해져서 뽀뽀까지 하게 된다는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
식감과 시각을 자극하는게 목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번
광고의 헤드카피.

블루에게 입술을 뺏기다.”

맛있어서
입이 저절로 간다는 의미의 좋은 카피라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의
작은 센스

이번 광고에서는 맥도날드 광고의 마지막에 항상 나오는 멜로디를 뽀뽀하는 느낌의 사운드로 내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거기에
입술마크까지 더해서 말이다.


총평

이번
광고는 입술을 모토로 비주얼, 카피, 사운드까지 전부 입술을 느끼게 하는 감성적인 광고라고 생각이 든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의 맥도날드 광고 중에서 가장 괜찮은 광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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