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국기봉. 지리산 종주를 위한 연습 및 등산화 길들이기를 위해 다녀왔다. 등산객 중에서 청바지 입은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ㅡㅡ; (얼른 등산바지 하나 사야겠다;) 간만에 산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니..기분이 상쾌해졌다. 이래서 산을 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국기봉에서 막걸리랑 음료수, 캔맥주를 팔길래 캔맥주 하나 마시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다 떨어졌단다..아쉬웠다..큭 Photography/KJSTYLE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