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사실 에어아시아를 타기 위해 간 곳이다.ㅋ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서퍼스파라다이스에 숙소를 잡았다. 첫날부터 비가 딱! 숙소와 바다와의 거리는 걸어서 2분 이내. 그래서 방에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숙소 이름은 'Surf N sun backpackers' 구글맵에서 평점이 좋길래 여길 잡았는데, 꽤 괜찮았음. 매일 밤 클럽이나 펍 가는 이벤트가 있다. ㅋㅋ 처음 방을 들어갔더니 한 커플이 침대에 앉아 있었다. 프랑스에서 온 커플이었음. 인사를 하고 빈자리를 찾아서 짐을 풀었다. 한참 후에 나머지 사람들이 다 들어왔다.(6인실) 여자 둘, 남자 하나. 여자 둘은 런던에서 왔고 남자 하나는 캐나다에서 왔다. 인사를 나누고 좀 있다가 백팩커 스태프가 와서 오늘 백팩커 클럽데이라고 30불 내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