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유익한, 때로는 흥미있는 주제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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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Melbourne 8

[호주워킹홀리데이] 32. 멜번여행(8) Max Brenner 초콜릿, 미안하다 사랑한다, 크레페

여러 지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초콜릿 카페. 초콜릿을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여길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컵 때문!! 이 컵을 직접 보고 싶었다.-_-;; 아이디어가 아주 깜찍하다.ㅋㅋ Drink Me..ㅋㅋㅋ 다크초콜릿 뭐 어쩌고 저쩌고를 먹었는데.. 맛은 뭐.. 그냥.. 뭐.. 그리고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왔던 그 유명한 골목을 찾아갔다. 꼭 가봐야 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은 가볼 만 한 듯. 그래피티들이 멋지다. 근데 멜번에선 이런 골목들이 꽤 많아서 뭐 특별하진 않다.;;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크레페 맛집. 맛은 괜찮았음.. 테이블수가 적어서 혼자 테이블 하나 차지하고 있는 게 미안했다..-_-;

Australia/Melbourne 2011.04.11

[호주워킹홀리데이] 28. 멜번여행(4) 클럽

The Croft Institute 멜번의 20대 사이에서 가장 쿨한 장소라고 한다고 어느 블로그에서 봐서 가봤다. 아마 밤 12시쯤 간듯? 이미 술을 좀 먹은 상태여서 지도를 봐도 못찾겠어서 가는 길 내내 여러명한테 물어물어 도착했다-_-;; 그냥 펍인줄 알았는데 갔더니 클럽 분위기.;; 근데 동양인은 나뿐이 없었다. ㅎㄷㄷ 재밌게 즐기고 3시에 끝나는거라 아마 그 때 나온거 같음. 기억이 잘 안남;; 조금 조금씩 기억이 나는게 있다. 어떤 프랑스 놈이랑 서로 엄청 친한친구인양 같이 길거리를 돌아다녔다-_-;;; 그러다 그 놈이 자기 친구부른다고 전화해서 기다리다가 안와서 다시 전화했더니 안온다고 해서 뭐하는거냐고 뭐라뭐라 했고 ㅋㅋ 어떤 여자애가 길에 앉아있었는데 그 프랑스놈이 말걸었는데 여자애가 남..

Australia/Melbourne 2011.03.25

[호주워킹홀리데이] 27. 멜번여행(3) 그레이트오션로드 데이투어

Go West라는 투어회사를 통해 그레이트오션로드 데이투어를 했다.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나빼고도 4명이나 됐다. 처음 코스인 Bells Beach. 사실 그냥 평범한 비치인데, 키아누 리브스 주연인 영화 '폭풍속으로' 촬영지라고 한다. 그레이트오션로드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 두번째 코스. 새 구경-_-; 저 아저씨는 가이드 아저씨. 약간 무서웠음.ㅋㅋ 세번째 코스. 열대우림에 들어온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의 메인인 '12사도'. 웅장함. 아주 웅장함. 제주도 큰엉해안경승지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 런던 브릿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게 연결되어있었다고 한다. 여러 투어회사들이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를 하는데, 코스가 거의 똑같은듯. 고로 그냥 저렴한 회사로 투어하면 ..

Australia/Melbourne 2011.03.25

[호주워킹홀리데이] 25. 멜번여행(1)

5개월간의 농장일을 마무리하고 이제 한달간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멜번! 3/15 밤 11시 버진블루 항공을 타서 3/16 멜번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하였다. 뭐가 이렇게 오래걸리나 했는데, 시차를 내가 계산을 안했었다.;;; 공항에서 커피 좀 마시고 미리 예약해둔 King street backpackers 로 셔틀버스를 타고 갔는데, 체크인은 10시부터. 도착한 시각은 7시. 3시간을 로비에서 아이팟으로 마이프린세스를 보며 시간을 때운 후, 체크인하고 들어갔다. 캐나다에서 온 마이크라는 애가 혼자 있어서 인사를 나눈 후 짐을 좀 정리하고,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바로 나갔다. 24시간 한다는 그리스 수블라키(케밥)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거기가서 먹고 바로 돌아와서 누웠다. 잠을 한숨도 못..

Australia/Melbourne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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