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West라는 투어회사를 통해 그레이트오션로드 데이투어를 했다.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나빼고도 4명이나 됐다. 처음 코스인 Bells Beach. 사실 그냥 평범한 비치인데, 키아누 리브스 주연인 영화 '폭풍속으로' 촬영지라고 한다. 그레이트오션로드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 두번째 코스. 새 구경-_-; 저 아저씨는 가이드 아저씨. 약간 무서웠음.ㅋㅋ 세번째 코스. 열대우림에 들어온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의 메인인 '12사도'. 웅장함. 아주 웅장함. 제주도 큰엉해안경승지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 런던 브릿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게 연결되어있었다고 한다. 여러 투어회사들이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를 하는데, 코스가 거의 똑같은듯. 고로 그냥 저렴한 회사로 투어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