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2 호주오고나서 첫 주말. 룸메이트 동생들이 수비아코로 장을 보러나간다고 해서 따라갔다. 수비아코에는 시장같은게 있는데 주로 중국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과일, 야채가 마트보다 꽤 싸게 판다. 여기서 계란 12개짜리 2개를 $4 에 샀다. 집에 들어와서 저번에 사놓은 미고랭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근데 양이 좀 작아서 혼자서 2개 먹어도 될 것 같았다. 먹고나서 동갑내기 친구인 A가 공원을 가자고 해서 집 근처에 있는 Maurie Hamer Park 를 둘러보았다. 규모가 꽤 컸다. 땅이 넓다보니 아주 스케일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