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유익한, 때로는 흥미있는 주제로 글을 씁니다.

Feel/Movie

수상한 고객들

에디오 2011. 12. 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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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꽤 재밌다.

웃기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니, 얼마나 가족을 사랑했기에 죽음까지 생각할까?

희망이라는 것, 정말 힘든 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갖기엔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삶에 그나마 가질 수 있는 게 또 희망 아닐까?


(그나저나 배우 박철민님의 코믹 연기를 기대했는데, 그런 역할이 아니라서 아쉬웠다.ㅋㅋ 그레도 성동일님이 있었으니 ㅋㅋㅋㅋㅋ
그리고 임주환의 틱장애 연기는 압권이었다-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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