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수아레즈와 헤어지고 와이드너와 새롭게 계약

시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

 

출처: 대구신문

 

삼성 라이온즈가 앨버트 수아레즈의 웨이버 공시를 완료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테일러 와이드너와의 계약을 추진하며 타이트한 시즌 대응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아레즈는 지난 시즌 삼성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30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2.49의 훌륭한 성적을 보였죠.

수아레즈의 안정적인 피칭은 삼성에게 큰 지탱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19경기 108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3.92라는 기록을 남겼고, 지난 6일 부상으로 결국 교체되었습니다.

회복에는 적어도 4주가 필요합니다.

 

애석하게도 부상한 수아레즈의 대체로 삼성은 NC 다이노스에서 나가게 된 외국인 투수 와이드너를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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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4승 2패의 평균자책점 4.52를 보인 와이드너는,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하여 빈틈이 없습니다.

동시에 150㎞ 넘는 스피드에 변화구 능력이 우수한 폼으로 평이 좋죠.

앞으로 삼성 라이온즈는 양도 신청 절차를 따르며, 더욱 빠르게 와이드너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어 스케줄에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절대 어느 순간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메시지를 설명하며 이번 교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