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게일(The Life Of David Gale, 2003)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역대 반전영화 중에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하여 보게 되었다. 반전영화라고 해서 당연히 스릴러일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스릴러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웠다. 언제나처럼 나는 영화를 보는 중간에 결과를 맞추지 못하였고 언제나처럼 그 반전에 놀라고 희열(?)을 느꼈다. 영화 대사에 나왔던 미국의 심리학자 퀴블러로스가 말한 죽음의 5단계인 분노, 거부, 타협, 우울, 수용. 비단 죽음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의 모습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지않나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