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술 (저자 : 알렝 드 보통) 여행을 하면서 여행에 대한 의미를 좀 더 깊게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여행 중에 이국적인 것만 찾다가는 금방 지겨워질 것이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고 바라본다면 우리는 더 많은 재미를 찾게 될 것이다. 유명한 관광지 혹은 건축물만 구경하는 것이 여행의 전부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과연 이것이 진정한 여행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Feel/Books 2010.03.02
Fifty Dead Men Walking(2008)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이 영화를 보고나서야 IRA(아일랜드공화국군)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아직도 북아일랜드에서 분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끄나풀 인생을 살게되는 주인공에게서 정치적 신념이란 없었다. 그에겐 그저 무고한 사람들이 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뿐이다. Feel/Movie 2010.03.01
데이비드 게일(The Life Of David Gale, 2003)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역대 반전영화 중에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하여 보게 되었다. 반전영화라고 해서 당연히 스릴러일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스릴러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웠다. 언제나처럼 나는 영화를 보는 중간에 결과를 맞추지 못하였고 언제나처럼 그 반전에 놀라고 희열(?)을 느꼈다. 영화 대사에 나왔던 미국의 심리학자 퀴블러로스가 말한 죽음의 5단계인 분노, 거부, 타협, 우울, 수용. 비단 죽음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의 모습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지않나 생각해본다. Feel/Movie 2010.02.22
08/09 CAPIX SNOW EGO_Black 드디어 헬멧을 구입하다!! 시즌 끝나가는 마당이지만 사야할게 너무나 많으므로 살 수 있을 때 하나씩 사두어야 한다. 생각보다 가벼워서 일단 맘에들고 옆에는 잘 맞지만 뒷공간이 좀 남는다..역시 서양인들은 뒷짱구인가..ㅡㅡ Photography/KJSTYLE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