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글쓰기의 아트
윌리엄 번벅, 레오 버넷, 조지 그리빈, 데이비드 오길비, 로저 리브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광고계의 거장 5인방. 이들과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예비 광고인으로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미국의 [Advertising age] 라는 광고전문지에서 이 거장 5명의 인터뷰를 시행한 것이 책으로 나왔다. 인터뷰 내용에는 아쉽게도 초보 광고인들이 쉽게 바라는 광고 잘하는, 카피를 잘 쓰는 노하우따위는 기술되어 있지 않다. 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공통점. 그것은 잘하는 기술, 방법, 규칙 같은 건 없다는 것. 오랜 세월 동안 훈련, 노력만이 좋은 광고를, 카피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5인의 인터뷰 중에서 내 가슴에 와 닿았던 내용만 소개해 보겠다. '윌리엄 번벅' 인터뷰어가 물었다. "재능있..